제습기 원리 효과 전기세 사용법 및 LG 삼성 위닉스 제습기 3종 비교

제습기 원리, 효과, 전기세 및 사용법에 대해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생활가전에 해당하면서 장마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활용할 수 있는데요. LG, 삼성, 위닉스 대표 제품의 비교 테이블을 통해서 어떻게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지 팁까지 전달합니다.

 

 

제습기 원리

에어컨 제습 전기세 절약 방법

 

한국 여름은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 제습기 또는 에어컨을 사용합니다.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라면 에어컨보다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게 추천을 합니다. 그 이유는 성능이 10배 이상 높고 전기세 같은 소비전력 효율도 훨씬 낮기 때문입니다.

 

제습기 원리는 실내에 있는 공기를 흡수 후 응축을 시켜서 수분으로 배출합니다. 습도 제거를 위한 에어컨과 제습기 원리는 동일 합니다. 둘 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 습도가 제거된 후 발열기를 통해서 따뜻한 건조한 공기가 발생이 됩니다.

 

반면 에어컨은 온도를 낮추어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형태만 다릅니다. 실제 에어컨의 실외기에서 배출하는 바람은 따뜻한 건조한 공기인데요. 동일한 원리로 실내의 습하고 뜨거운 공기를 실외기의 응축기와 냉각기를 이용해서 습도와 뜨거운 바람을 제거하고 건조한 바람은 실외기를 통해서 배출됩니다.

 

제습기 원리

 

 

제습기 효과

제습기 효과는 실내의 습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여름철 한국 날씨는 실내 습도가 80% 이상 형성을 하는데요. 습도가 높으면 사람에게 건강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에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습도를 낮추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에어컨 제습 모드에 비해서 전용 제습기 효과는 성능이 1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습도와 냉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라면 에어컨을 활용하는 것보다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게 상당한 효과 차이를 발생합니다. 에어컨의 경우 사용하는 동안에는 습도가 낮지만, 에어컨을 끄면 빠르게 습도가 올라갑니다.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 온도를 더 낮추면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져 환경에도 좋지 못합니다.

 

 

전기세 계산법

제습기 전기세 계산 방법은 제품에 붙어 있는 소비전력을 이용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보통 1등급 제품의 소비전력은 280~330W 정도 합니다. 1시간 사용하게 되면 소비된 전력은 280W X 1hr = 280Wh가 됩니다.

 

하루에 8시간 동안 사용하는 경우 소비전력은 280W X 8hr = 2240Wh가 됩니다. 여기에서 한 달 30일 기준으로 다시 생각을 하면 2,240Wh X 30 = 67,200Wh가 됩니다. 하루에 8시간 동안 30일 기준 한 달 동안 사용한 소비전력은 67,200Wh가 됩니다. 이렇게 계산된 소비전력은 한전에서 제공하는 전기세 계산기에 숫자만 넣으면 한 달 전기세 예상 비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진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67.2kWh 소비한 전력에 대한 전기세는 6,680원 수준입니다. 누진세 조건인 300kWh를 사용한 상태에서 67.2kWh를 사용했다면 같은 사용량이라도 18,190원의 전기세가 발생합니다. 누진세 유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발생하며, 제품에서 제공하는 소비전력은 최대 성능에 대한 전력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간 대비 전기세는 더 적습니다.

 

 

사용법

사람이 있을 때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강한 제습을 사용하는 경우 실내 습도를 빠르게 줄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잠자는 동안에 계속 틀어두면 40% 이하로 습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정 습도 관리에도 좋지 못 합니다.

 

사람이 없는 경우 지속해 사용할 수 있지만,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적정 습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50~60%로 설정 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방에서 사용하는 경우 취침 시간에는 사용하지 않은 게 좋습니다.

 

 

환기

사용하기 전에 실내 공기 환기를 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미세먼지나 합성 화학물 등 외부에서 유입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요리 등 실내에서 만들어지는 미세먼지나 합성 화합물들이 많습니다.

 

실내에 많은 미세먼지나 합성 화합물이 있는 상태에서 습도를 급격하게 줄이면 더 높은 농도로 남게 되며 무거운 수증기가 빠지면서 더 활발한 대류 활동을 발생합니다. 사용 전에 5~10분 정도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 후 사용하면 실내의 나쁜 공기도 외부로 배출된 상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터 및 물통 관리

제습기는 실내의 수증기를 흡수해서 수분으로 배출하는 생활가전입니다.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최소 1~2주 주기로 물통과 필터를 깨끗하게 세척을 통해서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세척 후 필터와 물통은 완전 건조 후 사용하면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

 

 

LG, 삼성, 위닉스 제습기 비교

제품 선택하는 방법

브랜드 선택

생활가전이기 때문에 중소형 브랜드보다는 대기업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한번 구입하면 최소 5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의 네트워크가 잘 구성되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유리 합니다. 국내에는 글로벌 가전 기업에 해당하는 LG, 삼성 그리고 제습기에 특화된 위닉스가 있습니다.

 

 

하루 제습량

제품마다 하루에 어느 정도 제습을 할 수 있는지 성능을 제공을 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하루 제습량이 15L 이상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소형 제품들도 있지만 제대로 된 성능을 제공하지 못하거나 성능검사가 안 이루어진 제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효과를 위해서 하루 제습량이 15L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세요.

 

 

물통 용량

공기 중의 수증기를 모아서 물로 배출합니다. 물은 물통에 보관하는데요. 물통 용량이 적다면 자주 물통을 비워줘야 합니다. 물통에서 보관할 수 있는 물이 차는 경우 동작이 멈추기 때문에 물통 용량이 적으면 자주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간 동안 작동시간을 확보 못 합니다.

 

물통 용량은 하루 제습량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며 최소 4리터 터 이상의 제품을 선택해야 90% 넘는 장마철에 사용해도 하루에 물통을 비우는 횟수를 5~6회 미만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 및 제습 효율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소비전력이 높아 전기세가 많다면 사용에 부담을 느낍니다. 제습기는 에어컨과 달리 1등급 제품들이 많습니다. 반드시 에너지 효율이 1등급 제품을 선택하세요.

 

같은 1등급이라도 제습 효율이 높을수록 더 적은 소비전력으로 더 많은 수증기를 포집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등급 제품 중에서도 더 높은 제습 효율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LG, 삼성, 위닉스 제습기 비교

우리나라 대표하는 브랜드의 제습기 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비교를 했으며, 가격, 제습량, 물통 용량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됩니다.

LG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 삼성 위닉스
출시일 2023.06 2023.04 2022.04
가격 50~60만 원대 40~50만 원대 40~50만 원대
하루 제습량 20L 18L 19L
물통 용량 5L 6L 4.4L
제습 효율 2.81 2.81 2.69
소비 전력 333W 280W 330W
에너지 효율 1등급 1등급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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