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산타페 풀체인지 MX5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중형 SUV에서 쏘렌토에 뒤쳐진 결과를 받았는데요. 완전 디자인 변경된 새로운 디자인을 가지면서 벌써부터 아빠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전예약 전에 4세대 구입 예약자가 이동이 되면서 하이브리드 차종은 출시전이지만 1년 넘은 대기시간도 필요합니다.
산타페 풀체인지 MX5
이미지가 현대에 의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예상도로 확인했던 이미지와 100% 싱크업을 보여주면서 출시 전이지만 벌써부터 아빠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의 디자인 감성을 보면 옛 현대차의 클래식한 감성을 최신 전동화 모델과 결합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오닉6, 그랜져 그리고 갤러퍼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는 산타페 MX5가 대표적인 예 입니다.
90년대 무쏘와 더불어 오프로드 시장을 양분했던 갤로퍼의 디자인을 20년이 지나 다시 볼 수 있는 반가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멋만 가진게 아닌 신형 그랜저에서도 탑재가 되었던 도트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리고 H 형태의 깔끔한 LED 램프는 모던함 뿐만 아니라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산타페 풀체인지 MX5가 예상도에서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건 랜드로버 디자인과 비슷한 외관 때문입니다. 단종한 랜드로버 4세대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디펜더와 많은 부분이 닮았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곡선이 아닌 각진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탈피해서 페이스리프트 예정인 쏘렌토보다 월등한 판매량을 보여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산타페 풀체인지 출시일 및 사전예약
출시를 위한 모든 일정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받았으며, 7월 양산에 들어가면서 8월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가 될 예정 입니다. 현재 오피셜에 따르면 산타페 풀체인지 공식 출시일은 8월 10일 입니다. 현대차에서 공식 이미지만 공개를 했지만, 8월 10일 제원과 사양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출시와 사전예약도 바로 이루어 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내
외형 디자인 만큼이나 싼타페 실내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전기차와 함께 생산을 하면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도 통일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기차만큼 깔끔한 실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일체형 디자인으로 적용이 됩니다. 공조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센터패시아는 터치스크린이 적용이 됩니다. 현대차 기아차 최근 인테리어는 물리적인 버튼을 최대한 줄이면서 터치 베이스의 심리스 디자인을 강조를 하고 있는데요. 신형 MX5 산타페 역시 그런 트렌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디젤 파워트레인은 출시가 되지 않습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가지 파워트레인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과 연비때문에 산타페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1.6T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대 출력은 230마력이며 토크는 35.7kg.m으로 차체가 더 커진 산타페에 비하면 출력이 부족해보이지만 충분히 시장에서 검증받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 후 각종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롭다는 평가 입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예상되는 연비는 14~15km/l 수준 입니다.
가격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을 하는데요. 가격 역시 4세대 모델대비 최소 500만 원 이상 가격 상승이 예상이 됩니다. 옵션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풀옵션을 선택하는 경우 가격은 6천만원 가까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 그랜저도 풀체인지되면서 500만원 상승했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변수는 500만원 상승하면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가격 격차가 커지기 때문에 초반 흥행은 하겠지만 장기적인 뷰에서는 그리 플러스 요소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