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및 겨울이되면 A형 독감을 비롯해서 B형 그리고 코로나까지 유행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학교,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때문에 유행성 독감에 걸릴 수 있는데요. 검사비용부터 타미플루 수액 실비보험 청구 방법까지 정리를 했습니다.
A형 독감 코로나 검사
가을부터 겨울에 감기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검사를 하게 됩니다. A형, B형 그리고 코로나까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3가지를 하나로 검사하는 키트가 새롭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독감 또는 코로나만 별도로 검사 요청을 할 수 있지만 요즘은 코로나와 함께 한번에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 비용은 3만원 입니다. 독감과 코로나 검사를 함께하는 경우 검사 비용은 5만원 입니다. 검사비용이 저렴하지 않으며, 코로나까지 유행을 하기 때문에 검사 비용은 더 올라갔습니다.
검사 후 결과 시간
38도 이상의 고온을 동반한 감기의 경우 의사의 권유에 의해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 방법은 코로 채취를 위한 면봉으로 넣어서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 후 결과는 10여분 내외에서 바로 나옵니다.
타미플로 수액
A형 또는 B형 독감으로 판정이 되는 경우 타미플루를 처방 받아야 합니다. 요즘은 타미플루 알약보다는 수액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미플루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며칠동안 약을 섭치해야합니다. 수액은 병원에서 한번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알약을 섭취하는것과 비교하면 간편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알약을 섭치하면서 토해낼 수 있기 때문에 수액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타미플로 알약에 비해서 더 높은 비용이 청구가 됩니다.
타미플로 수액 비용
타미플로 수액 비용은 10만원 입니다. A형 독감에 걸리는 경우 타미플로 수액만 처방받게되며 성인 기준으로 30분 내외에서 수액을 맞을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라면 수액이 들어가는 시간을 늦춰서 진행하게 됩니다. 10살 내외의 어린이라면 1시간 정도 수액을 맞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액 이후 반응
저희 아이들은 두번 독감에 걸려서 타미플로 수액을 맞았습니다. 한명은 타미플로 수액을 맞은 후 당일 열이 떨어지면서 회복이 되었습니다. 반면 다른 아이는 타미플로 수액을 맞은 후 다음날까지 40도에 이르는 고온과 구토가 동반되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독감 수액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바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독감의 종류와 강도,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서 회복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액 실비보험 청구
수액을 처방받은 경우 실비보험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와 독감을 함께 검사하는 경우 비용은 5만 원 입니다. A형 또는 B형으로 판정되는 경우 타미플로 수액은 10만 원 입니다. 여기에 진찰료가 청구되며, 초등학교 자녀라면 학교에 제출할 통원확인서도 같이 요청을 해야합니다. 저희 집 아이의 경우 총 비용은 156,100 원이 들었습니다.
실비보험 청구를 통해서 전액 지원을 받았습니다. 실비보험 청구를 위해서는 영수증과 진료비 상세내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영수증과 진료비 상세내역서는 발급을 위해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학교 제출용 서류의 경우 진단서는 1만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통원확인서(1000원)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점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가을 겨울이되면 불청객으로 오는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도 모르게 유행성으로 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 위생도 중요하지만, 감기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빠른 증상 확인 및 검사가 중요 합니다. 독감으로 판정된 경우 알약도 있지만 수액으로 대체해서 맞을 수 있으며 실비로 청구도 가능합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포스팅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비교사이트 | 보험 순위 탑5 | 싼곳 직접견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