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혜택 중 하나는 자동차 리스를 통해서 초기 비용은 줄이면서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는 것 입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혜택이기 때문에 활용하는게 좋은데요. 개인사업자 자동차 리스에 대한 혜택, 장단점 그리고 비용까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개인사업자 자동차 리스 란
자동차 리스란 금융사를 통해서 임대 계약 후 사용을 하는것 입니다. 리스 업체는 금융사에 해당하며 금융사에서 직접 신차를 매입해서 사용자에게 임대를 하는 형태 입니다. 개인사업자는 임차인에 해당하며 매월 임대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계약 기간이 종료가 되면 사용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됩니다.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의 경우 비용 처리를 위한 목적도 있기 때문에 인수하는것보다는 다른 차량으로 리스를 하는 계약을 하게 됩니다.
개인사업자 자동차 리스 장점
비용 처리
비용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최대 1500만원까지 비용 처리를할 수 있습니다. 차량 리스 비용으로 800만원과 차량 운행을 하면서 사용한 소모품 교체, 유류비, 통행료 등 600만원까지 경비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초기 비용
자동차 리스 또는 장기렌트를 이용하는것 중 첫번째는 초기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 입니다. 개인이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100% 현금거래 또는 일정 이상의 현금 결제를 하는것과 다르게 리스는 초기 비용이 크지 않습니다.
개인사업자라면 다양한 비용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야하기 때문에 몫돈을 이용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자동차 리스를 통해서 비용처리, 세제혜택 그리고 초기 비용 절약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세금절약
차량 소유권은 금융사에 있습니다. 금융사에 있기 때문에 리스 기간동안에는 나의 재산으로 차량 소유권이 있지 않습니다. 차량 소유권이 나에게 없기 때문에 의료보험 산출이나 재산세 계산에 더 유리하게 됩니다.
공공임대나 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차량이 나의 소유로 안되어 있어 주거 안정성까지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번호판
장기렌트의 경우 렌터카 업체에서 제공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번호판에 허/하/호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리스 번호판은 일반 자동차와 구분되지 않게 달리게 됩니다. 차량 번호판을 이용해서 리스 차량임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유지보수
금융사를 통한 리스 계약을 하는 경우 자동차의 유지보수는 차량 소유자가 하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하기전 유지 보수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살펴봐야하며, 개인사업자라면 차량 유지보수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게 계약을 해야 합니다.
리스사로 유지보수에 대한 책임 계약을 하면, 차량을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유지보수에 대한 관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경력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보험이 렌터카 업체에서 납부를 하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경력이 단절이 됩니다. 보험 경력 단절로 운행 실적도 함께 끊어지게 됩니다.
개인사업자 자동차 리스는 사용자의 명의로 보험이 가입 및 관리가 되기 떄문에 경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경력으로 이후 내 소유의 신차를 구입 후 보험요율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자동차 리스 단점
약정 기간
렌트에 비해서 리스는 장기 상품에 해당합니다. 최소 24개월 이상이며 보통은 36개월부터 계약을 하게 됩니다. 3년 기간동안 자동차 리스를 이용을 해야합니다. 중간에 리스를 해제를 하는 경우 위약금 또는 리스를 승계하는 사용자를 직접 찾아야 합니다.
주행거리
장기렌트의 경우 주행거리에 대한 제약 사항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 자동차 리스의 경우 잔존가치 유지를 위해서 주행거리 약정을 걸 수 있습니다. 3년 후 차량을 반납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길수록 차량의 잔존가치가 하락할 수 있어 주행거리 약정은 필수로 들어가게 됩니다.
1년 단위(연 2만km)로 주행거리 약정이 들어가게되며 약정보다 더 많은 주행거리를 운행하는 경우 1km 단위로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자동차 주행이 긴 개인사업자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리스를 계획하는 경우 주행거리 약정도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대출 제한
리스는 금융사에서 차량을 매입 후 사용자에게 임대를 하는 형태에 해당합니다. 자동차 현물을 제공을 하지만 금융사를 통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대출의 개념에 해당합니다. 리스를 통해서 차량을 임대했지만 대출을 받아 차량을 이용하는것과 동일한 형태로 동작하기 때문에 자동차 리스때문에 대출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잦은 대출이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경우라면 리스보다는 장기렌트가 더 유리 합니다.
나의 생각
초기 비용이 들지 않고, 비용처리가 가능하다고 무작정 자동차 리스를 계약하는건 금물입니다. 기본 36개월 동안 이용을 해야하며, 금융사를 통해서 제공되는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매달 납부하는 비용에는 이자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1년마다 보통 2만km 주행 제한 약정이 들어있기 때문에 사업을 하면서 연간 2만km 이상 주행을 하는 경우라면 신차 또는 장기렌트카가 더 유리 합니다. 장기렌트와 차이는 여기를 눌러서 추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용과 세금 혜택 측면에서 자동차 리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내가하는 사업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도 미리 살펴봐야합니다. 비용 처리와 세제 혜택 부분은 리스사를 통해서 보다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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